인천서 분양하는 ‘브랜드 단지’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1-14 03:00 수정 2021-01-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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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시세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인천 일대에서 눈여겨 볼 만한 대형 건설사들의 주요 단지가 1분기에 집중 공급된다. 치솟는 서울의 분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보이고 있는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을 노려보는 것이 좋겠다.

DL이앤씨는 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84·98m² 총 1409채로 지어진다. 단지에는 영종국제도시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와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인천 부평구 청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채 중 1140채(전용면적 59∼84m²)가 일반 분양된다. 1만5000채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청천·산곡동 일대에 조성되며 단지 인근에는 4월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에 짓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1순위 청약(해당 지역)을 19일에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면적 84m² 단일면적 총 767채로 지어진다. 인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약 8만5000m²(야구장 2개 크기)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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