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탐방, 로맨틱 섬 투어… 5월엔 지중해에서 완벽한 일주일을
태현지 기자
입력 2023-02-16 03:00
[Enjoy Life]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 아테네 직항 전세기로 출발
선착순 최대 60만 원 할인 혜택 제공
신들의 언덕 아크로폴리스와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 롯데관광개발 제공
《롯데관광개발㈜은 그리스 여행 최적기인 5월을 맞이하여 대한항공과 공동기획으로 ‘그리스 특별 전세기’ 7박 9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현재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까지는 17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해당 상품은 직항 전세기로 12시간 만에 그리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여행 상품이다.
5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출발로 총 4회만 진행되는 이 상품은 품격 상품에 걸맞게 지중해 대표 휴양지인 산토리니 및 크레타섬에서의 5성급 특급호텔 2연박, 절경 속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 2회, 국내선 항공 이동 2회 등 여행에서의 품격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1인 기준 759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신들의 언덕 아크로폴리스와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 롯데관광개발 제공
그리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그리스 신화일 것이다. 이 상품을 통해 그리스 신화 속 올림포스 12신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긴 유적지들을 방문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문지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이다. 아크로폴리스는 아테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그리스 신화 유적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수호신 아테나를 모시던 파르테논 신전부터,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에게 바쳐진 디오니소스 극장 등을 살펴보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리스와 주변 국가들의 성소로 여겨졌던 델포이 유적지도 방문한다. 델포이 신전은 기원전 6세기 아폴로의 신탁을 들을 수 있던 곳이다. 델포이에서 약 3시간 30분을 이동하면 메테오라에 도착하게 된다. 메테오라에서는 바위 기둥 사이에 세워져 있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메테오라 수도원에 입장하게 된다. 수도원 안에서는 16세기 수도화를 감상하며 후기 비잔틴 회화의 발전을 알 수 있을 것이며, 밖에서는 자연과 바위가 어우러지는 메테오라의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공중수도원 ‘메테오라’.그리스 여행에서 섬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상품에서는 그리스의 6000여 개의 섬 중 그리스의 가장 큰 섬인 크레타섬에서 2박,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산토리니섬에서 2박을 즐길 수 있다.
크레타섬은 최초의 유럽 문명인 미노아 문명의 발상지로 미노타우로스 신화로 알려진 곳이다. 설계가 미로처럼 복잡하기로 유명한 크노소스 궁전에 입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노아 예술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으로 유명한 산토리니로 발걸음을 옮기면 하얀 벽과 파란 문이 여행객들을 반겨준다. 그림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산토리니의 대표 마을인 이아 마을, 피라 마을 등을 관광하고 해안 절벽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선셋을 바라보며 즐기는 레스토랑 디너 타임은 인생 최고의 로맨틱한 순간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섬에서의 와이너리 투어까지 지중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출발일자별로 선착순 30명 조기 예약 시 6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역사 유적지 관광뿐만 아니라 지중해 대표 휴양지에서의 휴양까지 두 콘셉트가 잘 어우러진 상품으로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대한항공 아테네 직항 전세기로 출발
선착순 최대 60만 원 할인 혜택 제공
신들의 언덕 아크로폴리스와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 롯데관광개발 제공 현재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까지는 17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해당 상품은 직항 전세기로 12시간 만에 그리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여행 상품이다.
5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출발로 총 4회만 진행되는 이 상품은 품격 상품에 걸맞게 지중해 대표 휴양지인 산토리니 및 크레타섬에서의 5성급 특급호텔 2연박, 절경 속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 2회, 국내선 항공 이동 2회 등 여행에서의 품격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1인 기준 759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12시간 만에 3000년 전 그리스 신화 속으로
신들의 언덕 아크로폴리스와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 롯데관광개발 제공 대표적인 방문지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이다. 아크로폴리스는 아테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그리스 신화 유적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수호신 아테나를 모시던 파르테논 신전부터,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에게 바쳐진 디오니소스 극장 등을 살펴보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리스와 주변 국가들의 성소로 여겨졌던 델포이 유적지도 방문한다. 델포이 신전은 기원전 6세기 아폴로의 신탁을 들을 수 있던 곳이다. 델포이에서 약 3시간 30분을 이동하면 메테오라에 도착하게 된다. 메테오라에서는 바위 기둥 사이에 세워져 있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메테오라 수도원에 입장하게 된다. 수도원 안에서는 16세기 수도화를 감상하며 후기 비잔틴 회화의 발전을 알 수 있을 것이며, 밖에서는 자연과 바위가 어우러지는 메테오라의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산토리니부터 크레타까지, 완벽한 그리스 섬 일주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공중수도원 ‘메테오라’.크레타섬은 최초의 유럽 문명인 미노아 문명의 발상지로 미노타우로스 신화로 알려진 곳이다. 설계가 미로처럼 복잡하기로 유명한 크노소스 궁전에 입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노아 예술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으로 유명한 산토리니로 발걸음을 옮기면 하얀 벽과 파란 문이 여행객들을 반겨준다. 그림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산토리니의 대표 마을인 이아 마을, 피라 마을 등을 관광하고 해안 절벽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선셋을 바라보며 즐기는 레스토랑 디너 타임은 인생 최고의 로맨틱한 순간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섬에서의 와이너리 투어까지 지중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출발일자별로 선착순 30명 조기 예약 시 6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역사 유적지 관광뿐만 아니라 지중해 대표 휴양지에서의 휴양까지 두 콘셉트가 잘 어우러진 상품으로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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