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영업직 사원 공개 채용… 업계 최고 대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06 11:03 수정 2017-03-06 11:04
쌍용차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는 6일 영업직 사원(오토매니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적 증가와 향후 출시될 신모델의 원활한 판매를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채용 규모는 000명으로 근무를 원하는 대리점에서 직접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대리점 직무훈련(OJT)와 신입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쳐 전국 199개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쌍용차는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8개월 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고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판매량에 맞춰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영업소를 23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출시 이후 젊은 소비자와 여성 소비자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며 “상반기 중 Y400 출시를 앞두고 있어 고객 스펙트럼이 다양해지는 만큼 소비자와 폭넓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