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출시… 위험감지 자율주행 적용
한우신기자
입력 2017-02-22 03:00 수정 2017-02-22 03:00

5년 후 완전 자율주행차 생산을 목표로 삼은 BMW는 뉴 5시리즈에 그 발전 단계를 엿볼 수 있는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시켰다.
자율주행차 단계에서 운전자를 돕는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단계를 1단계,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의 감시하에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를 2단계로 보는데 5시리즈는 그 중간 단계의 기술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뉴 5시리즈는 9개의 등급으로 나뉘며 가장 싼 모델이 6630만 원(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비싼 모델이 8789만 원(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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