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미국 컬트와인 ‘벨라 오크스’ 공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26 14:07 수정 2024-04-26 14:10
벨라 오크스(BELLA OAKS)
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미국 프리미엄 와인 ‘벨라 오크스(BELLA OAKS)’를 공개했다.
벨라 오크스는 2021년 18빈티지를 첫 출시하자마자 완판이 될 정도로 이슈를 불러일으킨 미국 컬트와인으로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95점,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98점 등 세계적으로 퀄리티를 인정받은 와인이다.
벨라 오크스가 만들어진 벨라 오크 빈야드(Bella Oaks Vineyard)는 루더포드 벤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파밸리에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밭이기도 하다. 벨라 오크 빈야드는 카베르네 소비뇽의 혁명과 환대문화를 강화하고 정체성을 부여한 역사적인 곳으로 유기농 인증 및 와이너리를 확장하는 등 유산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벨라 오크스는 나파 포도밭을 컨설팅한 ‘데이비드 아브르’, 나파밸리 유명 와인 메이커 ‘나이젤 키즈먼’, 천재 와인 컨설턴트 ‘미셸롤랑’이 합작하여 나파밸리 드림팀에 의해 탄생됐다. 벨라 오크 빈야드의 독특한 특징 때문에 세심하게 양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와인 메이커를 필요로 했으며, 나이젤 키즈먼이 와인 특성과 떼루아를 반영한 와인을 개발하고 미셸롤랑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드림팀이 만든 벨라 오크스는 한국에서 금양인터내셔날을 통해 17빈티지를 최초 공개 및 독점판매 된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소비자의 와인 트렌드는 프리미엄화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경우에는 품목당 단가가 높은 컬트와인들이 많이 판매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나파밸리의 숨은 진주 ‘벨라 오크스’를 수입하게 됐다”며 “최근 출시한 캘리포니아 레이크 카운티의 ‘쉐넌 패밀리(Shannon family)’도 원활한 판매가 이루어져 소비자들의 미국 와인 수요를 저격했으며, 금양은 지속적인 프리미엄 포트폴리오를 확장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벨라 오크스는 파인다이닝 업장 및 호텔, 프리미엄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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