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서킷서 가장 빠른 차 등극… ‘포르쉐’ 압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03 14:53 수정 2017-03-03 15:00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테스트카랩타임 테스트는 차량 외관을 위장막으로 가린 채 약 15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외관은 오는 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측정은 드라이버 마르코 마펠리(Marco Mapelli)가 맡았다. 마펠리는 지난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슈퍼벨로체의 랩타임을 기록했던 드라이버로 이번에는 새 모델을 타고 서킷을 완주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테스트카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는 “우라칸 퍼포만테는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뉘르부르크링 서킷 신기록 달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기록이 단축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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