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기념주화 출시… 선착순 예약
변종국 기자
입력 2023-06-08 03:00 수정 2023-06-08 03:00
프랑스 조폐국이 ‘파리 2024 올림픽’을 기념해 공식 기념 주화(사진)를 발행했다.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7일부터 금융기관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리 2024 올림픽은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앵발리드 등 프랑스의 랜드마크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프랑스 조폐국은 이러한 역사적 명소를 기념 주화에 담아 프랑스의 문화유산과 스포츠를 결합한 예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마스코트 은화를 제외한 모든 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주화의 뒷면에는 육상 트랙처럼 보이는 센강과 파리를 내려다보는 에펠탑의 모습을 디자인해 담았다.
올림픽 기념 주화의 가격은 △베르사유 궁전 금화 594만 원 △금화 3종 세트 462만 원 △은화 5종 세트 59만4000원 △마스코트 금화 154만 원 △마스코트 은화 15만4000원이다.
선착순 예약 접수는 7∼23일 진행되며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한다. 온라인은 현대H몰, 더현대닷컴, 펀샵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1Q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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