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쓴 냉장고 화재위험, 꼭 안전점검 신청하세요”
뉴시스
입력 2019-11-18 06:17 수정 2019-11-18 09:56
용도변경해 방치한 김치냉장고, 특히 위험
장기간 사용한 냉장고에서 화재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김치냉장고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방치할 경우 화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은 냉장고·김치냉장고 제조사와 협력해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 서비스센터에 신청해 기본 점검, 주변 환경 및 내외부 주요 부품과 배선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을 받지 않고 오랜 기간 사용하던 제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엔 제조사의 배상책임을 일부 제한한 판례도 있는 만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소비자원은 ▲10년 이상 사용한 제품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것 ▲이전 설치 및 수리는 해당 제조업체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받을 것 ▲설치 시 습기와 먼지가 많은 곳을 피할 것 등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장기간 사용한 냉장고에서 화재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김치냉장고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방치할 경우 화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은 냉장고·김치냉장고 제조사와 협력해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 서비스센터에 신청해 기본 점검, 주변 환경 및 내외부 주요 부품과 배선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을 받지 않고 오랜 기간 사용하던 제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엔 제조사의 배상책임을 일부 제한한 판례도 있는 만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소비자원은 ▲10년 이상 사용한 제품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것 ▲이전 설치 및 수리는 해당 제조업체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받을 것 ▲설치 시 습기와 먼지가 많은 곳을 피할 것 등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