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SNS통해 글 남겨 “저도 진단서 나왔습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9-15 13:35 수정 2014-09-15 13:40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SNS통해 “이거 왜들 이러세요…”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며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방인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행을 가했다고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김부선은 “전 부녀회장 윤성ㅅ 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라며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습니다.저도 진단서 나왔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증인들 넘칩니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찻다구요? 이거 왜들 이러세요 녹취 다 있어요”라고 증인과 녹취가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부선이 12일 오후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의 사건이 접수됐다.
A씨는 “오늘의 안건인 개별 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했더니 본인의 뜻에 반한다며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부선은 “동대표들이 난방 비리를 관리하지 못했으니까 다시 뽑아야 한다고 얘기하려 했는데 이 사람들이 난입한 것이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한편 김부선은 다음 주 초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이번엔 폭행이 문제군”,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영상보니 대단해”,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나이도 있는데 좀 참으시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