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직장동료 특징 ‘말이 너무 많다’

동아닷컴

입력 2012-07-17 11:00 수정 2012-07-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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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심연구소’ 방송캡처


회사내 최악의 직장동료는 어떤 스타일?


사내에서 직장인들 사이 최악의 동료로 불리는 직원들을 살핀 결과 이들의 특징은 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설문조서에서 사내에 최악의 직장동료가 있다고 응답한 남녀직장인 1234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직장동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최악의 직장동료는 어떤 특징이 있느냐(*복수응답)고 질문한 결과 ‘말이 많다’가 응답률 5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뺀질거린다(45.1%) △직장 예절이 없다(44.0%)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40.4%) △짠돌이다(18.9%) △성격이 급하다(10.8%) △기타(0.7%) 순이다.

최악의 직장동료가 가장 많은 직급은 ‘대리급’으로 응답률 42.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사원급(41.6%) △과장급(30.5%) △팀장급(15.1%) △본부장급(6.2%) 순이었다.

최악의 직장동료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눈치 좀 있어라’가 응답률 5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겸손해라(44.3%) △배려해라(41.7%) △베풀면서 살아라(24.1%) △신의를 지켜라(17.0%) △기타(1.4%) 순이었다.

최악의 직장동료 스타일도 말과 관련이 있었다. 실제 최악의 직장동료 스타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앞에서는 안 그런 척 뒤에서는 딴말하는 ‘호박씨형’이 전체 응답률 50.7%로 가장 많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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