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플래그십 D5, LG트윈스 우승 공약 이행 차원에서 선수단 방문

황소영 기자

입력 2025-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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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래그십 D5 전경.
LG전자는 LG트윈스 박해민·홍창기 선수가 우승 공약 이행을 위해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LG전자 플래그십 D5’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선수는 사회복지시설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에 기부할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선택했다고 한다.

LG전자는 지난 8월 ‘플래그십 D5’를 열고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은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확장·개편한 것이다. 플래그십 D5가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기술 전시 기능을 포함한 종합 전시 구조라고 한다.

매장은 층별로 기능이 구분돼 있다. 1층은 방문객 안내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 공간으로, 디지털 아트 전시와 커피바 등이 배치돼 있다. 2층은 TV·AV·IT 제품 체험존이며 3층은 주요 생활가전 체험 공간이다. 4층에는 마이크로 LED TV와 SKS 빌트인 제품군이 전시돼 있고 5층 ‘비전 홀’은 LG전자의 기술 및 브랜드 기록물을 시각화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LG트윈스 박해민·홍창기 선수가 LG전자 플래그십 D5를 방문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플래그십 D5는 제품 판매 외에도 기술 전시와 고객 체험 기능을 수행하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상담 전문 인력을 배치해 결혼·이사가전 수요 고객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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