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신청 내달 5일 마감
박창규 기자
입력 2020-05-23 03:00 수정 2020-05-23 03:00
상품권-선불카드 계속 신청 받아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충전금(포인트)으로 받기 위한 신청이 다음 달 5일 마감된다고 행정안전부가 22일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은 21일 밤 12시 기준 지급 대상 가구(약 2171만)의 88.5%(약 1921만 가구)가 신청을 했다”면서 “남은 신청 수요가 많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충전금(포인트)으로 받기 위한 신청이 다음 달 5일 마감된다고 행정안전부가 22일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은 21일 밤 12시 기준 지급 대상 가구(약 2171만)의 88.5%(약 1921만 가구)가 신청을 했다”면서 “남은 신청 수요가 많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로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다음 달 5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방문해야 한다. 기부 정정 신청도 5일까지 카드사로 해야 한다. 은행 영업 창구 방문 신청 시 적용되는 요일제는 25일부터 해제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다음 달 5일 이후에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의 신청 요일제 지속 여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결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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