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 서울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학교 예비교사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개최

동아닷컴

입력 2019-12-26 09:12 수정 2019-12-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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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학과장 안지영)는 지난 11월 23일(토) 서울 종로구 고려사이버대학교 인촌관에서 협약 기관인 서울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가를 초청해 “대학교 예비교사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대학과 연계해 예비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취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우수한 보육인력을 양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비보육교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다수의 고려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취업설명회를 진행한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김수진 보육전문요원은 서울시 동작구 보육정책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어린이집 교직원지원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동작구 육아종합센터 위탁 구립어린이집의 정기채용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려사이버대 재학생은 “동작구의 보육청과 같은 특별사업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어린이집 현황 및 교사 급여와 통합인사시스템을 통한 채용 및 승진 등 보육현장의 세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지영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장은 “이번 취업설명회는 아동학과 학사학위 취득과 함께 보육교사자격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주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에 대한 준비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아동학 전공자들이 현장전문가로서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학생들은 ▲영유아보육 ▲아동양육전문가 ▲아동창의성 개발 ▲다문화 아동지도 영역의 유기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 개개인의 강점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새롭게 신설된 ‘다문화 아동지도’ 영역은 보육 및 교육현장에서 다문화가족아동을 지도하는 교사와 다문화가족부모들의 실제적 요청에 의해 개발됐으며, 아동발달, 부모교육 및 생활지도 등 다문화가족 특성을 반영하여 지도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현장 전문성을 갖추는데 유익한 과정이다.
또 보육교사 2급 자격증 뿐만 아니라 아동영어학과와 연계된 다양한 과정을 통해 CUK TESOL, 어린이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CUK실습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기관연계를 통한 재학생 실습교육지원 및 현장전문성을 강화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는 오는 1월 10일(금)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혹은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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