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E클래스 엔트리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 출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1-22 17:20 수정 2016-1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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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0세대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를 한국시장에 22일 출시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를 탑재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편의 및 안전사양을 다수 채택하고 신형 E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매력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도 신형 E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 2개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모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보조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 주차 기능인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컬러로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가 적용되었으며, 풀 LED 기술이 접목된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는 취양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차량 내부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됐다. 또한 주행모드 선택에 따라 엔진,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공조장치 등을 제어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주행 프로그램인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에게 색다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다양한 기술적 혁신들로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는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벤츠는 이번 E 200 아방가르드 출시로 신형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7개 모델로 라인업이 확장돼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의 가격은 609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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