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디자이너 최범석과 협업 한 향수 ‘CHORD’ 부산모터쇼서 공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5-27 11:16 수정 2016-05-27 11:19
렉서스 자동차가 ‘렉서스 향수’를 개발해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렉서스는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씨의 홈 앤 프래그런스 브랜드 더블유 드레스룸 (W.DRESSROOM)과 협업을 통해 렉서스 향수 ‘CHORD’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람과 기계의 조화, 기계와 향의 조화를 지향한다는 콘셉트의 렉서스 향수 ‘CHORD’ 의 첫 데뷔무대는 오는 6월 3일 개막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이뤄진다.
렉서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렉서스 CHORD’는 모두 8종으로 구성돼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상징하는 1종과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공식 출시하는 ‘올 뉴 GS(All New GS)’ 1종을 비롯해 국내 판매 중인 6개 라인업(IS, CT, ES, NX, RX, RC F)을 나타내는 6종으로 구성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CHORD 는 더블유 드레스룸과의 콜라보를 통해 각 차량의 콘셉트와 디자인 및 타깃 고객층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철저히 고려해 개발했다”며 “고객의 기대를 넘어 모든 순간에 감동을 드린다는 렉서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차량에 대한 이미지를 향기를 통해 각인시켜 기억에 남을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기획의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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