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3S 서비스 한 번에’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11 13:31 수정 2016-04-11 13:33
포드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가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문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일산 동구에 위치한 포드·링컨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 일산 전시장 부지에 일반 정비시설과 최첨단 판금 도색 시설을 완비한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통합된 형태로 증축됐다.
판매부터 서비스, 정비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3S 서비스(Sales, Service, Spare Parts) 형태로 고객 편의를 위한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드·링컨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체면적 3372㎡의 규모로 1층과 2층 전시공간과 함께 상담실과 서비스센터, 고객 접수실, 고객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1층 외부에는 일반 워크베이 8개가 설치되었으며, 3층과 4층에는 판금과 도장 부스를 마련해 일반 경정비부터 중정비까지 모든 범위의 정비서비스가 가능하다.
경기 북부 지역의 정비서비스 능력을 확충할 교두보로 일산 지역은 물론 인근 김포,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으로 포드코리아의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킹의 양적과 질적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해로써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선인자동차는 대한민국에 포드 링컨을 소개하며 수입차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선구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선인자동차의 일산 3S 시설 투자는 지난 20년간 받아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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