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빅히트,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공개 현장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5 13:04 수정 2016-04-05 13:18
세계 최대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Model 3)’가 지난 3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모델3는 1회 충전으로 215마일(약 346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에 도달하기까지 6초가 소요된다.
모델3의 기본형 가격은 3만5000달러(한화 약 4000만 원)로, 기존에 테슬라가 판매하던 모델S(7만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 인도, 브라질,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도 모델3를 주문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국내서도 모델3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일 모델3는 예약주문을 시작한 36시간 만에 25만3000대가 계약돼 유례없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모델3 예약주문 고객들로부터 1000달러(약 110만 원)의 보증금을 받았으며, 오는 2017년 말 본격 출시 이후 주문 순서에 따라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