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4월 역대급 사은 이벤트 ‘100만 원 할인은 기본’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5 11:35 수정 2016-04-05 11:36
기아자동차는 4월을 맞아 대표 경차 모닝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닝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중 100만 원 할인, 저금리 할부에 더해 70만 원 추가 할인, 최신형 무풍 에어컨(200여만 원 상당)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다.
먼저 기아차는 4월 한정 100만 원 기본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기본할인보다 20만 원 확대된 것으로 모닝 출시 이래 최대 규모의 혜택이다.
저금리 할부 선택 시 할부기간에 따라 1.5%(36개월 이내), 2.5%(48개월), 3.5%(60개월) 의 저금리 혜택에 70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모닝 가솔린 디럭스 모델(1250만 원, A/T 기준) 구매 시 4.9% 정상금리를 이용한 경우와 비교해서 약 59만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저금리 선택 시 적용되는 70만 원 할인에 더해 총 129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4월 ‘모닝 캐쉬백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 12/24/36개월 오토할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할부 종료 후 1년 이내에 기아 승용/RV차량 재구매시 10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하ᅟᅣᆫ 에어컨 경품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많은 각광을 받았던 김치냉장고에 이어 최신형 무풍 에어컨(200여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국내 경차시장 대표모델인 모닝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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