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각의 도약”…작가 6인 참여 ‘뉴 라운드’ 전, 2일 개막
뉴스1
입력 2026-02-03 07:27
김준기·문서현·박경호·서고운·안지혜·윤주원
전시 기간 2일~3월 6일
‘뉴 라운드’(New Round)전 포스터 (갤러리박영 제공)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갤러리박영이 올해 포문을 여는 첫 전시로 ‘뉴 라운드’(New Round)를 개최한다. 2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갤러리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김준기, 문서현, 박경호, 서고운, 안지혜, 윤주원 등 6인의 작가와 함께한다.
전시명 ‘뉴 라운드’는 작가와 갤러리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업이 만들어낸 신뢰의 결과물이다. 갤러리박영은 단발적인 전시 참여를 넘어 시간을 두고 겹겹이 쌓아온 작가들의 작업 태도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성취를 기념하는 완결점이 아니라, 더 높은 차원의 협업과 예술적 시도를 예고하는 ‘새로운 라운드’로의 진입을 선언하는 자리다.
참여 작가 6인은 평면 회화와 판화를 기반으로 하되, 아크릴릭 데브리(debris), 거울, 섬유 등 독특한 물성을 지닌 재료를 활용해 공간에 개입한다. 김준기·문서현·박경호는 매체의 본질을 탐구하며 시각적 깊이를 더한다. 서고운·안지혜·윤주원는 다양한 재료의 변주를 통해 관객의 감각을 자극한다.
이들의 작품은 전시장 안에서 나열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서로 다른 리듬으로 충돌하고 화합하며 갤러리라는 물리적 장소를 하나의 유기적인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갤러리박영이 추구하는 ‘다원적 문화공간’의 핵심은 장르의 단순한 혼합이 아니라, 관계와 감각이 교차하는 입체적 구조에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갤러리의 지향점을 투영하여, 예술가와 기획자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 흐름을 향한 가능성을 제안한다.
‘뉴 라운드’는 끝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음 움직임을 향해 다시 공을 던지는 출발점이다. 파주의 겨울 끝자락에서 만나는 이번 전시는 우리 미술계의 새로운 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호탄이다.
(서울=뉴스1)
전시 기간 2일~3월 6일
‘뉴 라운드’(New Round)전 포스터 (갤러리박영 제공)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갤러리박영이 올해 포문을 여는 첫 전시로 ‘뉴 라운드’(New Round)를 개최한다. 2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갤러리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김준기, 문서현, 박경호, 서고운, 안지혜, 윤주원 등 6인의 작가와 함께한다.
전시명 ‘뉴 라운드’는 작가와 갤러리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업이 만들어낸 신뢰의 결과물이다. 갤러리박영은 단발적인 전시 참여를 넘어 시간을 두고 겹겹이 쌓아온 작가들의 작업 태도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성취를 기념하는 완결점이 아니라, 더 높은 차원의 협업과 예술적 시도를 예고하는 ‘새로운 라운드’로의 진입을 선언하는 자리다.
참여 작가 6인은 평면 회화와 판화를 기반으로 하되, 아크릴릭 데브리(debris), 거울, 섬유 등 독특한 물성을 지닌 재료를 활용해 공간에 개입한다. 김준기·문서현·박경호는 매체의 본질을 탐구하며 시각적 깊이를 더한다. 서고운·안지혜·윤주원는 다양한 재료의 변주를 통해 관객의 감각을 자극한다.
이들의 작품은 전시장 안에서 나열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서로 다른 리듬으로 충돌하고 화합하며 갤러리라는 물리적 장소를 하나의 유기적인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갤러리박영이 추구하는 ‘다원적 문화공간’의 핵심은 장르의 단순한 혼합이 아니라, 관계와 감각이 교차하는 입체적 구조에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갤러리의 지향점을 투영하여, 예술가와 기획자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 흐름을 향한 가능성을 제안한다.
‘뉴 라운드’는 끝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음 움직임을 향해 다시 공을 던지는 출발점이다. 파주의 겨울 끝자락에서 만나는 이번 전시는 우리 미술계의 새로운 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호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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