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공개… 궁극의 레이스 머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22 15:38 수정 2017-09-22 15:46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는 지난 20일 산타가타 볼로냐에 있는 본사에서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Huracán Super Trofeo EVO)’를 공개했다. 신차 공개와 함께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로저드뷔(Roger Dubuis)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에는 새로운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됐다. 이전 모델보다 우수한 다운포스 성능을 발휘하며 전반적인 효율도 개선됐다고 람보르기니는 설명했다.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개발을 위해 모터스포츠 엔지니어 팀은 이탈리아의 레이싱카 섀시 제조업체 ‘달라라 엔지니어링(Dallara Engineering)’과 람보르기니 인하우스 디자인센터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Lamborghini Centro Stile) 등과 협업해 새로운 바디 킷을 개발했다.
외관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가 담당했다. 내년부터 개시되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로저드뷔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회사는 람보르기니와 로저드뷔는 각각 자동차와 시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추구하고 혁신 소재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는 내년 봄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세 대륙에서 개최되는 우라칸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현재 버전을 소유한 기존 오너들은 신규 에어로다이내믹 바디 킷을 구매해 사양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에는 새로운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됐다. 이전 모델보다 우수한 다운포스 성능을 발휘하며 전반적인 효율도 개선됐다고 람보르기니는 설명했다.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개발을 위해 모터스포츠 엔지니어 팀은 이탈리아의 레이싱카 섀시 제조업체 ‘달라라 엔지니어링(Dallara Engineering)’과 람보르기니 인하우스 디자인센터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Lamborghini Centro Stile) 등과 협업해 새로운 바디 킷을 개발했다.
외관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가 담당했다. 내년부터 개시되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로저드뷔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회사는 람보르기니와 로저드뷔는 각각 자동차와 시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추구하고 혁신 소재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는 내년 봄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세 대륙에서 개최되는 우라칸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현재 버전을 소유한 기존 오너들은 신규 에어로다이내믹 바디 킷을 구매해 사양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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