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대선 앞두고 분양시장 ‘올스톱’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29 13:10 수정 2017-04-29 13:10
5월 첫째주 분양시장은 황금연휴와 대선을 앞두고 멈춘 상태다. 대부분 사업지의 견본주택 개관과 청약은 연휴가 끝난 이후로 계획돼 있어 분양시장도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연휴 기간동안 장기간 여행을 떠나거나 대선에 관심이 집중된 만큼 건설사에서도 분위기를 살피며 일정을 늦추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주에는 단 한 곳에서 59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은 없으며 당첨자발표는 3곳, 계약은 1곳에서 이뤄진다.
보해토건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짓는 ‘부산 동래 보해이브’의 청약접수 1순위를 5월 2일부터 받는다. 총 59가구(전용 50~68㎡)가 공급된다. 동해선 안락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부산4호선 충렬사역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안진초와 안남초, 안락중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온천천을 따라 조성된 온천천 시민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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