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마술사’ 아우디, 새 전기차 콘셉트 공개… 궁극의 LED 디자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17 18:31 수정 2017-04-18 10:49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
아우디는 오는 19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7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e-트론 스포트백(e-Tron Sportback)’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쿠페 디자인에 SUV 요소가 접목된 크로스오버 모델로 화려한 LED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아직 콘셉트카의 모습이 완전히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아우디는 신차의 흐릿한 실루엣과 일부 모습을 ‘살짝’ 보여주는 방식으로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쿠페 스타일이지만 전고를 높이고 대구경 타이어를 장착해 험로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
헤드 및 테일램프 LED는 보다 현란해졌다. 전면의 경우 블랙컬러 패널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후면은 좌우가 이어진 테일램프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전후면 엠블럼은 LED를 사용해 빛이 나도록 화려하게 꾸몄다.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
이 콘셉트카에 적용된 파워트레인과 기술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새 모델에는 지난 2015년 선보인 ‘e-트론 콰트로 콘셉트’에 적용된 전기차 시스템 기반의 최신 기술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콘셉트의 테일램프 등 디자인 요소는 향후 출시될 플래그십 세단 신형 A8 등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요즘 애들 빨리 큰다 했더니…초등생 평균키 10년새 4㎝ 훌쩍
- 딸 결혼식때 썼던 모자에 담긴 항암치료 아빠의 마음
- 아름다움은 마음 속에… 캔버스로 끌어낸 순수한 감정
- 대학 캠퍼스에도 실버타운 들어서나? 고령화시대 새 먹거리로 주목[황재성의 황금알]
-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간다[김선미의 시크릿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