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아리바이오, 의료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外
동아일보
입력 2022-07-13 03:00 수정 2022-07-13 03:00
■ 아리바이오, 의료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퇴행성 뇌 질환 신약개발 전문 ㈜아리바이오(정재준 대표이사)가 정부의 2022년 바이오 의료분야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국내 기업 및 기관의 경쟁력과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 및 개방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기업, 대학, 연구소, 정부기관 지자체 등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아리바이오는 바이오 의료분야 논문 간 연계 분석 데이터 구축 사업을 맡게 되며 정부 지원금 포함 총 사업비는 18억6000여만 원 규모다.
■ 수일개발, 佛다이아벨루프와 세계시장 겨냥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펌프를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생산하며 세계 50여 국가에 수출하는 ㈜수일개발(대표이사 최수봉·염윤희)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82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22)에서 체내 인슐린 전달에 적용하는 치료용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프랑스 회사 다이아벨루프(Diabeloop)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수일개발은 국내와 유럽, 미국 등 세계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것을 골자로 글로벌 개발과 상용 계약을 체결했다. 수일개발과 다이아벨루프는 우선 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 ‘다나-아이(Dana-i)’와 다이아벨루프의 알고리즘을 결합한 자동 인슐린 전달 시스템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하기로 했다.
■ 베름-클린힐, 친환경 생활용품 개발 협력
베름(구 한국베름·대표 한권일)과 생활용품과 화장품 제조기업 클린힐(대표 이상업)이 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업은 베름의 대표 생산품인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파라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신제품 개발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로써 베름은 클린힐과의 협업을 통해 인체 피부와 닿는 청결 제품, 식품과 접촉되는 주방세제와 기구,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세제 및 생활용품 등에 미생물 생태계를 뜻하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원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퇴행성 뇌 질환 신약개발 전문 ㈜아리바이오(정재준 대표이사)가 정부의 2022년 바이오 의료분야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국내 기업 및 기관의 경쟁력과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 및 개방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기업, 대학, 연구소, 정부기관 지자체 등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아리바이오는 바이오 의료분야 논문 간 연계 분석 데이터 구축 사업을 맡게 되며 정부 지원금 포함 총 사업비는 18억6000여만 원 규모다.
■ 수일개발, 佛다이아벨루프와 세계시장 겨냥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펌프를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생산하며 세계 50여 국가에 수출하는 ㈜수일개발(대표이사 최수봉·염윤희)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82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22)에서 체내 인슐린 전달에 적용하는 치료용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프랑스 회사 다이아벨루프(Diabeloop)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수일개발은 국내와 유럽, 미국 등 세계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것을 골자로 글로벌 개발과 상용 계약을 체결했다. 수일개발과 다이아벨루프는 우선 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 ‘다나-아이(Dana-i)’와 다이아벨루프의 알고리즘을 결합한 자동 인슐린 전달 시스템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하기로 했다.
■ 베름-클린힐, 친환경 생활용품 개발 협력
베름(구 한국베름·대표 한권일)과 생활용품과 화장품 제조기업 클린힐(대표 이상업)이 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업은 베름의 대표 생산품인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파라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신제품 개발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로써 베름은 클린힐과의 협업을 통해 인체 피부와 닿는 청결 제품, 식품과 접촉되는 주방세제와 기구,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세제 및 생활용품 등에 미생물 생태계를 뜻하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원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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