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여름휴가 때 지역 살리고 쓰레기는 없게”
송충현 기자
입력 2022-07-11 03:00 수정 2022-07-11 03:00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첫 과제 선정
“참여기업 SNS 사진 등 올려 인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5월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참여 기업의 공동 실천 첫 아이템으로 ‘여름휴가 기간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쓰레기 없는 날’ 등 2가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방 소재 기업의 68%가 지방소멸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챌린지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당 아이템은 참여 기업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실천 인증을 하게 된다.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는 임직원들이 지방으로 휴가를 떠나 쓰레기를 줍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고 ‘쓰레기 없는 날’은 플라스틱, 종이컵, 일회용 비닐봉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이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리면 된다.
대한상의는 “챌린지 활동이 실질적 성과를 거둬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참여기업 SNS 사진 등 올려 인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5월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참여 기업의 공동 실천 첫 아이템으로 ‘여름휴가 기간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쓰레기 없는 날’ 등 2가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방 소재 기업의 68%가 지방소멸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챌린지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당 아이템은 참여 기업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실천 인증을 하게 된다.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는 임직원들이 지방으로 휴가를 떠나 쓰레기를 줍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고 ‘쓰레기 없는 날’은 플라스틱, 종이컵, 일회용 비닐봉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이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리면 된다.
대한상의는 “챌린지 활동이 실질적 성과를 거둬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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