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여름 맥주 시즌”… 칭따오, ‘트래블 쿨러백 패키지’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5-17 14:56 수정 2022-05-17 14:59
칭따오 트래블 쿨러백 패키지 제품 이미지
주류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가 여름 시즌을 맞아 ‘2022 트래블 쿨러백 패키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라거 캔 맥주(500ml) 8캔과 쿨러백으로 구성됐다.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를 즐기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쿨러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맥주 브랜드가 여름 시즌에 쿨러백 패키지를 선보인다. 칭따오는 나들이 증가 수요에 맞춰 식자재를 신선하게 보관하거나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쿨러백을 다른 브랜드보다 한 발 앞서 출시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일상 회복에 맞춰 쿨러백 패키지를 앞세워 국내 맥주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칭따오 쿨러백은 화이트 컬러와 칭따오를 상징하는 녹색 컬러가 조합되고 옐로우 컬러 포인트가 적용됐다.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끈과 캐리어 손잡이 홀더를 추가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칭따오 측은 설명했다. 또한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무게를 줄이면서 내구성을 높였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활기를 띠면서 소비자 일상 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칭따오 트래블 쿨러백 패키지가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아이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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