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가든,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06 11:28 수정 2022-04-06 11:3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가든 전경

현대백화점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운영하는 ‘모카가든’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1955년부터 이어져온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모카가든은 이번 어워드에서 모카 라이브러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모카가든의 인테리어 디자인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 라이브러리 전경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하이메 아욘의 조각상과 감성적인 색채, 자연을 그대로 담은 공간 구성 등 독창적인 인테리어 다지인이 호평 받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카가든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 1)에 개관한 스토리텔링형 문화·예술 공간이다.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이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총 1653㎡(약 500평) 규모이며,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테마로 다양한 고객 참여형 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