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3월 초 재택치료자 100만명 예상…“고령층 예의주시”

뉴스1

입력 2022-02-07 16:29:00 수정 2022-02-07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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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의료진이 재택치료자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22.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3월 초쯤 하루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수가 100만명에 육박할 수 있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정은경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허종식 의원의 “3월 초쯤 재택 격리 또는 재택 치료자가 100만명 정도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나”라는 물음에 “네”라고 답변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날 고위험군의 재택치료를 우선 집중하겠다는 내용의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인 60세 이상과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집중관리군 중심으로 좁혀진다.

재택치료 중 건강 모니터링과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재택치료 키트 지급도 집중관리군에게만 이뤄진다.

정 청장은 현 확산세에 대해 “3주 연속 2배씩 더블링 되고 있다”며 “증가 속도나 규모가 언제 조정될지 1~2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위중증 환자 증감 추이를 두고서는 “현재 감소세에 있고 안정적”이라며 “이번주 들어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늘고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차 접종자가 많지만 미접종자들이나 면역이 떨어진 이들에 2주 정도 집중 관찰하는 게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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