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부터 시공까지 변전산업 기술혁신 선도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1-25 03:00 수정 2022-01-25 03:00
㈜복산종합전기
1989년 설립된 ㈜복산종합전기(대표 백귀현)는 변전 전문기업으로 발전소, 변전소, 일반 공장의 전력기자재 설치 및 보수공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이다.
회사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여러 회사의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해냈다. 산업시설물 플랜트전기설비 시공을 주력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압기 점검 및 수리작업, GIS 증설 및 점검 등의 업무를 달성했다.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공사인 월성원자력·월성4호기 주변압기 설치공사, 고리1발전소 SY변전설비 기기점검 공사, 한전 신고성 변전소 362KV GIS 성능개선공사 등 현대중공업, 원자력본부, SK에너지, 한국전력공사 등의 프로젝트였다. 이를 통해 견실한 변전 전문기업으로 전력 산업 분야의 효율성과 안전을 높이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라스발전소를 시작으로 제타발전소, 수케이커발전소 등 변전소 건설공사를 모두 턴키방식으로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변전 분야는 기술력과 장비 등 갖춰야할 부분이 많아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이에 ㈜복산종합전기는 사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이 기술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기술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안전, 품질, 환경 등 3가지 주요 경영방침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중심의 핵심 역량으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치 작업용 이동식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방진하우스를 제작·설치해 미세먼지와 작업차량의 분진 등이 장치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해외 기술에만 의존하던 변전 산업 분야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현재 설계부터 시공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백 대표는 “다수의 기관과 대기업에서 변전기계 교체 등 유지보수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있지만 변압기 사용 기간 및 전력 사용 장비 유지보수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없다”며 “자격 미달인 업체들이 수주에 성공하는 경우 다른 하도급업체와 외주에 생산을 맡기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안전사고도 크게 늘고 있어 면밀한 서류 검토, 실사 등을 통해 선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백귀현 대표
1989년 설립된 ㈜복산종합전기(대표 백귀현)는 변전 전문기업으로 발전소, 변전소, 일반 공장의 전력기자재 설치 및 보수공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이다.
회사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여러 회사의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해냈다. 산업시설물 플랜트전기설비 시공을 주력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압기 점검 및 수리작업, GIS 증설 및 점검 등의 업무를 달성했다.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공사인 월성원자력·월성4호기 주변압기 설치공사, 고리1발전소 SY변전설비 기기점검 공사, 한전 신고성 변전소 362KV GIS 성능개선공사 등 현대중공업, 원자력본부, SK에너지, 한국전력공사 등의 프로젝트였다. 이를 통해 견실한 변전 전문기업으로 전력 산업 분야의 효율성과 안전을 높이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라스발전소를 시작으로 제타발전소, 수케이커발전소 등 변전소 건설공사를 모두 턴키방식으로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변전 분야는 기술력과 장비 등 갖춰야할 부분이 많아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이에 ㈜복산종합전기는 사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이 기술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기술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안전, 품질, 환경 등 3가지 주요 경영방침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중심의 핵심 역량으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치 작업용 이동식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방진하우스를 제작·설치해 미세먼지와 작업차량의 분진 등이 장치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해외 기술에만 의존하던 변전 산업 분야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현재 설계부터 시공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백 대표는 “다수의 기관과 대기업에서 변전기계 교체 등 유지보수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있지만 변압기 사용 기간 및 전력 사용 장비 유지보수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없다”며 “자격 미달인 업체들이 수주에 성공하는 경우 다른 하도급업체와 외주에 생산을 맡기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안전사고도 크게 늘고 있어 면밀한 서류 검토, 실사 등을 통해 선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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