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겨울맞이 배터리 특별 할인 진행… 다음 달까지 15% 할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2-03 19:01 수정 2021-12-03 19:02
르노삼성자동차는 겨울 시즌을 맞아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차량용 배터리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겨울철 관리 1순위 부품인 배터리 교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르노삼성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 부품 할인이 지원된다. 정비 예약과 함께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MY)르노삼성과 마이르노 앱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이 가능한 5000원 상당 쿠폰을 증정한다.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기온 급감 시 많은 운전자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정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교체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운전에 필수적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차량용 배터리 수명은 3~5년 수준이다.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더욱 단축시킨다. 겨울철에는 장시간 운행하지 않으면 쉽게 방전이 일어날 수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운행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배터리 단자 주변에 이물질이 쌓여 접촉 불량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과도한 전력을 사용하는 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르노 마스터와 조에를 제외한 모든 모델이라고 한다. 할인 혜택은 부품에만 적용되며 공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험과 보증, 사고 수리차량과 정비 외 단순 구매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