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여행가는 달”…교통·숙박·여행 특별 할인
뉴스1
입력 2021-11-08 17:12 수정 2021-11-08 17: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에 맞춰 ‘2021 여행가는 달’을 관계기관과 함께 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고 국민이 안전한 여행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매년 봄·가을 각 2주간 운영하던 ‘여행주간’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다.
‘여행가는 달’에는 교통, 숙박, 여행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고속철도(KTX) 왕복권과 관광지 입장권이 결합된 관광 상품을 1만8000명에게 특가(할인율 20~40%)로 판매한다.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에서는 ‘여행가는 달’ 일정 기간 중 고속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가는 달 고속버스 프리패스(3일권~7일권)’를 1만 명에게 3만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국내 숙박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예약 시 7만원 이하는 2만원 할인, 7만원 초과는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도 배포한다. Δ(여행상품) 묶음(패키지)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최대 40%까지(최대 16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원시설과 야영장 등 여러 관광지, 여행업체, 숙박업체의 추가 특별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온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여행가는 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여행가는 달’ 행사 일정과 지역 여행프로그램, 할인 혜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방역 인력 3000명을 배치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해 방역을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추천하고, 지역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이해 국내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을 실시한다”며 “다양한 할인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방역수칙을 지키며 여행을 즐기는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에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고 국민이 안전한 여행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매년 봄·가을 각 2주간 운영하던 ‘여행주간’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다.
‘여행가는 달’에는 교통, 숙박, 여행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고속철도(KTX) 왕복권과 관광지 입장권이 결합된 관광 상품을 1만8000명에게 특가(할인율 20~40%)로 판매한다.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에서는 ‘여행가는 달’ 일정 기간 중 고속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가는 달 고속버스 프리패스(3일권~7일권)’를 1만 명에게 3만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국내 숙박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예약 시 7만원 이하는 2만원 할인, 7만원 초과는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도 배포한다. Δ(여행상품) 묶음(패키지)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최대 40%까지(최대 16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원시설과 야영장 등 여러 관광지, 여행업체, 숙박업체의 추가 특별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온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여행가는 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여행가는 달’ 행사 일정과 지역 여행프로그램, 할인 혜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방역 인력 3000명을 배치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해 방역을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추천하고, 지역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이해 국내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여행가는 달’을 실시한다”며 “다양한 할인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방역수칙을 지키며 여행을 즐기는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에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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