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 위드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위한 무료 세미나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1-02 09:05 수정 2021-11-02 09:05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맞아 유튜브 라이브 진행
SK엠앤서비스(대표 박정민)는 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돈 되는 식당 만들기, 데이터 경영이 답이다’라는 테마로 소상공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식경영 전문 매거진 ‘월간 외식경영’과 공동 주최하는 유튜브 강연으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연은 △2022년 식당생존 전략 △수익성 제고를 위한 데이터 경영 △실전 마케팅 △노무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SK엠앤서비스 관계자는 “식당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가장 크게 맞아 폐업이 속출하고 있지만, 여전히 줄을 서는 식당들도 있다. 이런 차이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은 데이터에서 원인과 해법을 찾아볼 수 있다.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상공인들도 데이터 경영의 기본을 쉽게 이해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세미나 첫 번째 강연은 외식 콘셉트 기획자이자 ‘월간 외식경영’ 발행인인 김현수 대표의 ‘2022년 식당 생존코드 3가지’ 라는 주제로 위드 코로나 시대의 식당 경영 및 트렌드를 짚어본다.
다음으로 ‘돈 되는 장사법, 데이터 경영으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마실한정식 대표이자 데이터경영연구회 박노진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매출과 수익구조 등 식당의 데이터를 파악하고 제대로 수익 나는 식당 경영을 위한 길라잡이를 강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광주 백족발 진광종 대표의 ‘20억 매출 식당 사장이 알려주는 실전 온라인마케팅’이다. 마케팅의 ‘마’자도 모르던 식당 사장이 여러 시도 끝에 온라인 마케팅으로 성공한 사례로 식당에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 비법을 공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한상욱 노무사의 ‘식당 사장이 알아야 할 노무지식 처방전’으로 강의 제목처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연차수당, 최저임금, 지급명세서 지급 등 바뀐 노동 정책으로 골치 아픈 소상공인에게 실제 사례별 노무지식 처방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안심경영 플랫폼 Bizit(비짓)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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