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WKBL 음료후원 계약 2023~2024시즌까지 연장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20 09:32 수정 2021-10-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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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2023~2024시즌까지 공식 음료 후원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8~2009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3~2014, 2014~2015시즌 후원을 중단했다가 2015~2016시즌부터 다시 이어오고 있다. 2023~2024시즌까지 후원을 이어가면 9년 연속인 셈이다.

이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3년간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 등 WKBL 주최 공식 경기에 참여한다. 선수들의 수분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와 스포츠 타월, 스퀴즈 보틀 등 스포츠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WKBL 주최 경기 및 행사뿐만 아니라 유소녀 대회 지원 등 활동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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