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S, 중고폰 거래 플랫폼 ‘굿바이’ 서비스 출범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10-18 13:50:00 수정 2021-10-18 13: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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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S, 굿바이 모델 서장훈

KT그룹의 유통전문 계열사 KT M&S(대표 김영호)는 중고 폰 거래 플랫폼 ‘굿바이’를 오는 20일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KT M&S에 따르면 굿바이는 개인 간 중고 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시세 정보 불균형, 노후나 파손이 심한 휴대폰에 대한 매매 거절 등 불편을 해소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 폰을 사고팔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목표로 하며 브랜드 명은 ‘Good buy’와 ‘Good bye’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경매 방식을 통해 입찰한 딜러들의 견적을 비교한 후, 최고 입찰 가격을 선택해 거래할 수 있다. 판매하고자 하는 중고 폰 상태에 따라 딜러가 입찰가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또한 개인도 딜러처럼 경매에 참여해 좋은 중고 폰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나와 가까이에 있는 곳의 딜러가 빠르게 입찰과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딜러 인증 제도를 도입해 우수 딜러와 일반 딜러를 구분함으로써 신뢰도 있는 거래를 유도하도록 했으며, 전국 260여 개 매장을 통해 개인 정보 완전 삭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낮췄다.

이밖에 플랫폼 내 휴대폰 액세서리 및 관련 최신 트렌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등 휴대폰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를 위한 ‘굿바이쇼핑’을 개설할 예정이다.

홍영표 성장 TF장은 “개인 간의 직거래 중심으로 중고 폰 판매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업체들이 사업을 시도 중이다. 각 거래 방식의 고객 불편 사항을 보완하여, 최상의 서비스 중고 폰 거래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굿바이 서비스를 출시하였다”며 “특히, 기존 단순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경매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중고 폰 중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바이는 단순한 중고 폰 거래 플랫폼을 넘어, 사회 공헌과 소비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환경부 인증 비영리법인 한국 전자제품 자원 순환 공제 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ESG(환경보호·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를 실천할 계획이라며 중고 거래가 불가능한 폐 휴대폰의 경우 기부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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