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카카오-폴리페놀 함유 드림카카오 호평
주성하 기자
입력 2021-09-16 03:00 수정 2021-09-16 03:08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 초콜릿이 높은 카카오 함량과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호평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 82% 제품 한 통에는 1420mg의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다. 블루베리 100g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드림카카오 82% 제품의 폴리페놀 함량은 9배 이상이다. 드림카카오 56% 제품 한 통에는 90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고, 드림카카오 72% 제품 한 통에는 122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드림카카오 초콜릿은 폴리페놀 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드림카카오 용기 정면에 56%, 72%, 82%라는 큰 숫자는 카카오 함량을 표시한 것으로, 소비자가 취향과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폴리페놀 함량도 눈에 잘 띄게 강조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抗)산화물질 중 하나로 심장 건강과 혈당 조절, 두뇌 건강, 항염증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 최근 뜨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카카오에는 폴리페놀과 함께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플라바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카테킨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이 때문에 폴리페놀과 카카오 함량이 높은 롯데제과 ‘드림카카오’ 초콜릿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 찾는 인기 제품이 됐다. 특히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동시에 적당량을 운동과 함께 섭취하면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남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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