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신세경 쿡웨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디지털 캠페인 전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25 09:29 수정 2021-08-25 09:30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배우 신세경을 쿡웨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8년 가수 서태지의 포스터 모델로 데뷔한 신세경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사극, 시트콤,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전을 펼쳤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도 이어오고 있다. 신세경은 요리, 여행 등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락앤락은 데뷔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무엇보다 요리를 즐기는 신세경의 이미지가 쿡웨어를 비롯해 종합생활용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회사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경은 최근 경기도 과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쿡웨어 브랜드 캠페인 영상 촬영을 마쳤다. 그는 “요리가 취미인 만큼 평소 락앤락 제품을 자주 사용했는데,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도 전했다.
락앤락은 신세경을 앞세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이달 말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를 시작으로 쿡웨어 브랜드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정 락앤락 IMC팀 팀장은 “이국적인 외모와 다양한 매력을 갖춘 신세경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가 락앤락 쿡웨어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어우러진다”며 “23년 역사를 가진 락앤락 쿡웨어와, 데뷔 23년을 맞은 배우 신세경의 멋진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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