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웃-환경까지 지키는 일석 삼조 ‘착한 걸음’
신지환 기자
입력 2021-07-22 03:00 수정 2021-07-22 03:00
비씨카드
BC카드가 ‘따뜻한 사랑이 미래의 희망이 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BC카드는 대부분의 사회공헌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있다.
BC카드는 지난달 서울 중구와 협업해 ‘착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걸음 캠페인은 ‘중구 건강 마일리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루 동안 걸음 수를 측정하고 개인당 일별 목표를 달성하면 마일리지당 1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BC카드는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이 쌓은 마일리지만큼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중구 내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운동) 행사도 진행했다.
사회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BC카드는 2005년부터 이동식 급식 차량인 ‘빨간밥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빨간밥차는 1시간 내 600인분 이상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특수 개조 차량으로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년 약 45만 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BC카드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비대면 학습 지원 ‘사랑, 해 희망나무 언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BC카드와 서울 5개 지역아동센터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C카드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와 협업해 아동용 오디오북을 비롯한 전자책 10만 권을 태블릿PC, 전자책 리더기와 함께 제공했다.
김광동 BC카드 공공시너지TF장은 “BC카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
BC카드가 ‘따뜻한 사랑이 미래의 희망이 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BC카드는 대부분의 사회공헌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있다.
BC카드는 지난달 서울 중구와 협업해 ‘착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걸음 캠페인은 ‘중구 건강 마일리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루 동안 걸음 수를 측정하고 개인당 일별 목표를 달성하면 마일리지당 1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BC카드는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이 쌓은 마일리지만큼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중구 내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운동) 행사도 진행했다.
사회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BC카드는 2005년부터 이동식 급식 차량인 ‘빨간밥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빨간밥차는 1시간 내 600인분 이상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특수 개조 차량으로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년 약 45만 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BC카드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비대면 학습 지원 ‘사랑, 해 희망나무 언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BC카드와 서울 5개 지역아동센터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C카드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와 협업해 아동용 오디오북을 비롯한 전자책 10만 권을 태블릿PC, 전자책 리더기와 함께 제공했다.
김광동 BC카드 공공시너지TF장은 “BC카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