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남해군과 건강격차 해소 위한 연구협약 체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29 19:47:00 수정 2021-04-29 1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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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동참
노쇠위험군 신체기능 강화·노화 예방 연구역량 기여



매일유업은 29일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남해군과 ‘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남해군은 작년부터 질병관리청 공모 사업으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해왔다. 자연스러운 노화 외에 근력과 체중감소 등 신체적 능력이 취약해지는 노쇠를 겪으면 개인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60세 이상 신체적 노쇠위험군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하지 근골격강화 운동, 단백질 보충식품 제공 등 영양관리, 의료기관을 통한 건강관리,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남해군이 전개한 건강격차 해소사업에 매일유업도 동참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협약에 따라 노년층 근력, 근육량 등 신체변화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50여년 영양 설계 노하우와 전문 연구 역량으로 남해군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매일유업과 남해군은 공동연구를 통해 노쇠위험군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남해군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 시니어 계층 주요 질환으로 주목받는 근감소증(사코페니아)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출범했다. 연구소에서는 사코페니아 예방을 위한 학술연구와 건강한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연구가 이뤄진다.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은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노년층 대표질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코페니아와 노쇠 예방을 위해 정부와 지역 연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폭넓은 연구활동으로 국내 시니어 영양식 사업을 선도하겠다”며 “인식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측면에서 고령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를 선보였다.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다 과학적인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몰인 ‘셀렉스몰’을 오픈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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