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기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20 13:05 수정 2021-04-20 13:08
사업장 내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협력
주요 사업장 시설환경 진단 실시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9일 기아와 경기 광명시 소재 기아오토랜드 장미홀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사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익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원체계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궁극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정착시킨다는 취지다.
공단과 기아는 협약을 통해 기아 전 사업장 내 도로환경 위험요소 개선 등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국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방송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기아 전 사업장 내 도로안전진단 전문 인력을 지원해 교통안전 현황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기아오토랜드 광명과 화성, 광주 등 주요사업장 내 도로 위험요인 분석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시설환경 진단을 실시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일반도로뿐 아니라 주요 기업 사업장 내 근로자 교통안전에도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며 “공단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요 사업장 시설환경 진단 실시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9일 기아와 경기 광명시 소재 기아오토랜드 장미홀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사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익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원체계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궁극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정착시킨다는 취지다.
공단과 기아는 협약을 통해 기아 전 사업장 내 도로환경 위험요소 개선 등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국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방송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기아 전 사업장 내 도로안전진단 전문 인력을 지원해 교통안전 현황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기아오토랜드 광명과 화성, 광주 등 주요사업장 내 도로 위험요인 분석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시설환경 진단을 실시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일반도로뿐 아니라 주요 기업 사업장 내 근로자 교통안전에도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며 “공단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