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월요예선 뚫고 PGA투어 소니오픈 출전권 확보
뉴스1
입력 2021-01-13 13:40:00 수정 2021-01-13 13:41:44

허인회(34)가 월요예선을 뚫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에 출전한다.
허인회는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소니오픈 월요예선에서 공동 2위를 마크,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월요 예선은 본선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4명까지 본선 출전권이 주어졌다. 미국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허인회는 좋은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 생애 첫 PGA투어 대회 출전을 앞두게 됐다.
2006년 프로로 전향한 허인회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통산 3승, 일본투어 1승(2014년 도신 골프 토너먼트) 등 프로통산 4승을 기록했다. 역대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174위다.
한편 소니오픈은 오는 14일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23·CJ대한통운)를 비롯해 2008년 우승자 최경주(51·SK텔레콤), 스폰서 초청을 받은 양용은(49), 김시우(26), 이경훈(30), 강성훈(34·이상 CJ대한통운) 등이 출전한다. PGA투어는 임성재를 이번 대회 파워랭킹 1위에 올려 놓았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접종 후 사망 11건 인과성 인정 안돼…중증 이상반응 1명 인정
- 원더걸스 출신 선예, 사랑스러운 딸과 행복 가득한 일상
- 文지지율 역대 최저 33.4%…부정평가 62.9% 역대 최고
- 윤여정, “고상한 체하는 英” 농담 섞인 수상 소감 화제
- 오세훈, 자신이 만든 ‘120다산콜재단’ 14년만에 방문한다
- “호주 여행가자” 거짓말, 인도 여성 데려와 8년간 노예로 부린 부부
- “팔 좀 놔 달라”던 김태현…범죄심리전문가 “아, 이건 좀 심하다”
- 구미 3세 여아 사망 김씨 아버지 “언론이 애를 둘로 만들었다”
- 박미선 “183㎝ 아들, 연기하고 싶어해…잘 됐으면”
- 괴롭힘 당했던 강다니엘 “가해자 학부모들,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
- 중형 사라지는 세단형 車시장… 준중형-대형차로 양극화
- 복제하면 대번에 들키는 증명서, NFT[정우성의 미래과학 엿보기]
- 쿠팡 ‘단건 배달’에 배민 반격… 배달앱 시장 ‘쩐의 전쟁’ 예고
- USTR대표, LG-SK 사장과 화상회의로 협상 설득… 양사 전격 합의
- 해운 화물운임 1년새 3배 올라… 2분기 이후에도 호황 이어질듯
- ‘처자식에 희생’은 옛말… 30대男 “내돈내산 명품, 날 위한 선물”
- “AI ‘순이’ 덕분에… 건강관리 하고 대화도 나눠요”
- 운동하면 보험료 깎아주고 백신 부작용 보장 상품까지…“저성장 타개” 보험 특허 경쟁 불붙었다
- 기업 58% “커지는 경제 불확실성… 국내투자 계획 없거나 축소”
- 식당 밤 10시-홀덤펍 11시-유흥주점 12시… 서울시, 업종별 영업 가능시간 다양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