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나폴레옹과자점, 신세계百 본점에 입점 外

■ 나폴레옹과자점, 신세계百 본점에 입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매장에 13일 ‘서울 3대 빵집’으로 꼽히는 나폴레옹과자점이 들어온다. 나폴레옹과자점은 1968년부터 2대째 가업을 이어 운영 중인 제과점이다. 제과점 중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인기 있는 동네 빵집 입점은 집객 효과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고스란히 백화점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원두커피 3종 출시

롯데마트가 14일 자체 브랜드(PB)인 ‘스윗허그’ 상품으로 원두커피 3종을 출시한다.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에 맞춰 마실 수 있도록 구분한 제품이다. 먼저 ‘스윗허그 스트롱 커피’는 아침용이다. 에스프레소 샷 60mL에 237mg의 카페인이 함유됐다. ‘스윗허그 1/2 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함량을 100mg으로 줄였다. 밤에 마시기에 부담 없는 수준이다. ‘스윗허그 헤이즐넛향 커피’는 점심에 즐기기 좋다.







■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푸디슨’ 지분투자 계약

하이트진로가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 서비스 업체 ‘푸디슨’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 스타트업 투자다. 푸디슨의 사업은 베타테스트를 준비 중인 초기 단계다. 하이트진로는 설립부터 사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함께 성장시켜 나가는 ‘컴퍼니빌더 방식’으로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중간 유통 과정을 축소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배송 시스템을 이용해 물류비를 절감한 푸디슨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오라팜, 입냄새 없애는 유산균 판매

구강 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입냄새 원인 세균을 없애는 유산균 ‘그린브레스’를 판매한다. 오라팜에 따르면 그린브레스는 구강에 좋은 살아있는 유산균을 공급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입냄새의 원인인 세균을 제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