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정취 느끼며 걷는 길, 전국 베스트5는?
뉴시스
입력 2020-11-02 12:34 수정 2020-11-02 12:35
한국관광공사가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 길’을 테마로 1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충북 단양 소백산 온달평강로맨스길, 전남 영광 칠산갯길 불갑사길, 인천 강화나들길 서해황금들녘길, 제주 서귀포 한남리 머체왓 숲길, 울산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사자평 억새길 등이다.
이 중 충북 단양의 소백산자락길 6코스인 온달평강로맨스길은 보발재에서 시작해 방터, 온달산성 등을 지나 영춘면사무소까지 약 13.8㎞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길 후반부에 있는 온달관광지는 드라마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길 끝에 있는 영춘면사무소가 위치한 영춘마을에서는 남한강과 소백산의 절경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관광지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타인과 거리를 2m씩 두고 걸어야 한다”고 전했다.
[원주=뉴시스]
충북 단양 소백산 온달평강로맨스길, 전남 영광 칠산갯길 불갑사길, 인천 강화나들길 서해황금들녘길, 제주 서귀포 한남리 머체왓 숲길, 울산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사자평 억새길 등이다.
이 중 충북 단양의 소백산자락길 6코스인 온달평강로맨스길은 보발재에서 시작해 방터, 온달산성 등을 지나 영춘면사무소까지 약 13.8㎞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길 후반부에 있는 온달관광지는 드라마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길 끝에 있는 영춘면사무소가 위치한 영춘마을에서는 남한강과 소백산의 절경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관광지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타인과 거리를 2m씩 두고 걸어야 한다”고 전했다.
[원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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