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서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9-18 13:56 수정 2020-09-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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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가족사진 증정
밀리터리·테크 스타일 ‘프로젝트 7 컬렉션 先 판매
어려운 시기 가족 소중함 되새기는 기회 마련



휠라코리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한 가족사랑 공모전에 이어 이번에는 가족들의 행복하고 의미 있는 기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휠라코리아는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휠라 가족사랑 공모전에 응모된 가족사진을 현장에 전시하고 당시 많은 참가자들이 버킷리스트로 꼽은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포함해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1층에 마련된 휠라 가족사랑 스튜디오에는 지난 5월 말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수많은 가족사진을 전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스튜디오에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상주하며서 가족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휠라 세일즈존(휠라, 휠라 키즈 포함), 휠라 매장에서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촬영 기회를 준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넣어 증정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튜디오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전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된다. 입장을 대기하는 줄 서기는 모바일 알림이 대신한다. 관람을 원하는 소비자는 입구에 마련된 기기에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연락처로는 입장 시 메시지가 전송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며 안면인식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체온을 확인한 후 입장할 수 있다.

휠라코리아는 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달 말 론칭 예정인 휠라 ‘프로젝트 7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0일까지 3일간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6층에 마련된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컬렉션은 밀리터리 요소와 테크웨어 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신규 라인이다. 행사 기간 제품을 선판매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이색 사은품을 제공한다. 올해 선보인 보이저 컬렉션 등 올해 이색 제품을 ‘1+1’ 판매하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패밀리 인기제품 혜택가 판매 행사도 마련했다. 인기 제품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참여만 해도 선물을 주는 빅휠(돌림판) 코너를 상시 운영하고 현장 포토부스에서 즉석사진을 촬영해 인화 시 경품을 바꿀 수 있는 교환권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갖고 싶은 아이템 응모 행사도 진행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족 단위 소비자를 중심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모처럼 가족들과 지친 심신을 달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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