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 시작…오는 10일 당첨자 발표

동아경제

입력 2020-08-03 16:11 수정 2020-08-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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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수소전기 트램 구축사업 등 개발호재 잇달아

시티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에 선보인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이 3일(월)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전매제한 강화 전 수혜단지인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연이은 개발호재와 우수한 입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번영로, 수암로, 산업로, 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027년 단지 옆을 지나는 트램 2호선(야음사거리역) 노선이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된다.

아울러 용연초, 야음초, 야음중, 대현고 등 초·중·고교와 학원가와 인접해 면학분위기가 우수하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삼산디자인거리 △선암호수공원 △신선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자연환경도 갖췄다.

연이은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울산시는 과거 울산세관 부지(약 2만㎡)에 울산세관, 울산지방 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부산지방병무청 울산복무 관리센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북5도 울산사무소 등 6개 기관이 입주할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또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울산시 수소전기 트램 구축사업’ △울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울산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확장 등의 개발호재로 단지 인근에 풍부한 인프라가 형성된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단일평형) 총 21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 눈여겨 볼만한 특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고려한 꼼꼼한 내부설계다.

단지는 공동주택 1등급 내진설계(지진규모 6~6.5)를 적용하고 단지 내 도보와 차량동선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입주민의 쾌적한 삶을 고려해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과 시원한 조망을 확보했고, ‘친환경 에너지 주거단지’로써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솔 내음이 특징인 단지 입구의 휴게 및 만남의 공간 ‘솔향기마당’ △이웃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잔디마당’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바다모험놀이터’(물놀이터)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야외운동공간 ‘비타민가든’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맘스라운지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했다.

3일 1순위 청약이 마감되면 오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지 모델하우스는 달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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