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라파엘 나달’ 후원 5년 연장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7-27 09:11 수정 2020-07-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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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라파엘 나달과 5년간 후원계약을 연장한다.

재계약 행사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지난 24일 서울 기아차 본사와 나달의 고향이자 나달 아카데미가 위치한 스페인 마요르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가상 조인식 형태로 열렸다. 이로써 기아차와 나달은 2025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 2004년 첫 후원계약을 한 이래 21년 연속 동행하게 됐다.

해시태그(#GetRafaMoving)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홍보된 이번 이벤트는 나달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약 13만명의 팬이 함께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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