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데니스 듄슬’ 신임 AS 부사장 선임…“고객 서비스 향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9-05 15:48 수정 2019-09-05 15:57
데니스 듄슬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AS 부사장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야노스 힐레 애프터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 후임으로 데니스 듄슬(Dennis Dunezl)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데니스 듄슬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04년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관련 업체인 HJS에미션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에 입사해 상용차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HJS에미션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장을 거쳐 2011년 만트럭버스그룹에 합류했다. 그동안 만트럭버스그룹에서 다양한 AS 전략과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부사장 선임 전까지는 만트럭버스그룹 직영 서비스센터 관리 부서를 총괄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데니스 듄슬 신임 부사장은 상용차 AS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라며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니스 듄슬 신임 부사장은 “그동안 쌓은 AS 분야 업무 노하우를 한국 시장에도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소비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7월 1일부터 유로6 트럭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7년·100만km 보증을 제공하는 ‘케어+7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장 수준 서비스로 국내 수입 상용 시장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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