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0년형 스포티지 출시
원성열 기자
입력 2019-08-19 08:38 수정 2019-08-19 08:41
기아자동차가 디자인을 개선하고 고객 선호 편의사양 신규·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를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통풍, 열선시트, 히티드 스티어링휠 연동 제어)를 신규 적용했다.
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객 최선호 사양인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 등을 기본 적용했다.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도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패키지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0년형 스포티지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2,342만~2965만 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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