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맞춤형 운동처방 체육복지 ‘온 에어’
스포츠동아
입력 2019-05-31 05:45 수정 2019-05-31 05:45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융복합 스포츠 산업 발굴 ‘드론축구’.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8 서울올림픽 잉여금 등 3521억 원을 기반으로 1989년 4월 20일 창립했다. 이후 30년간 기금조성사업(경륜, 경정, 스포츠토토)을 통해 총 15조1040억 원을 조성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장애인체육, 각종 국제대회 등에 11조 258억 원을 지원했다. 현재 매년 대한민국 스포츠재정의 90% 이상을 책임지는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잡았다. 공단은 올해도 1조1000억 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누구라도 쉽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 환경 조성이 목표다.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더 가깝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일반형, 장애인형, 지역 중심의 근린생활형 시설로 나누어 140개 소를 건립 지원한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사업을 통한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만 13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또한 국민체력인증 운동전문가 양성, 전국 생활체육강사 배치 지원과 같은 체육진흥 분야에서부터, 스포츠 일자리 매칭 및 인턴지원사업, 스포츠산업 창업 등 스포츠산업 육성 분야, 경륜·경정 선수 및 후보생을 양성하는 기금 조성사업, 그 밖에 지역상생일자리, 스포츠빅데이터 연계 KBL 인턴지원사업 등 혁신성장 분야에서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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