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6월엔 법성포 단오제, 9월엔 불갑사 축제 오세요

동아일보

입력 2019-05-22 03:00 수정 2019-05-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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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법성포단오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영광군이 군을 대표하는 2개 축제의 개최일정을 밝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끈다.

2019 ‘영광법성포단오제’는 6월 7∼10일 4일간 법성포 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국내 최고(最古) 단오절 행사로 약 500년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서남해안권 유일의 전통 민속축제이다. 전통 제전행사와 더불어 해를 거듭할수록 단오제퍼레이드·단심줄놀이·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18∼24일 7일간 천년고찰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사화 군락지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가을 꽃 축제로 매년 30만∼40만 명이 찾는다.

올해는 규모가 대폭 확대돼 야간퍼레이드와 구석구석 발길을 멈추게 하는 테마존 등으로 축제장을 알차게 채워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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