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삼송 자이더빌리지’ 6월 분양…“아파트·단독주택 장점만 담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14 17:49 수정 2019-05-14 18:01

이 단지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이 조합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다락과 발코니, 테라스, 개인정원 등이 갖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각 가구는 최고 3개층으로 이뤄지며 주택형별 가장 높은 층 가구는 별도의 다락이 제공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구별 단독 주차공간도 마련되며 개인정원과 포켓정원 등이 제공돼 미니카페나 화원, 바비큐장 등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택형별로 다락과 발코니, 테라스, 정원, 공용홀 등 전용면적에 비해 약 2배가량 넓은 공간이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대형 평형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 제공되는 최신 설비가 모두 적용된다. CCTV를 비롯해 방범형 도어카메라 등 보안시스템과 스마트폰 연동 가스 제어 등 스마트시스템이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으로 제공돼 생활 편의를 끌어올렸다고 GS건설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단지 주변이 북한산과 노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사이에는 오금천이 흐르며 일부 가구는 조망권도 갖췄다. 공원시설로는 오금공원과 오금상촌공원, 아를식물원 등이 가깝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전용면적의 2배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며 “여기에 삼송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급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에 이은 두 번째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돼 오는 6월 개관 예정이다. 단지 입주는 2021년 1월로 계획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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