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엄마, 발레가 쉬워졌어요!”
양형모 기자
입력 2019-04-05 05:45 수정 2019-04-05 05:45
● 댄싱뮤지엄 (4월20일 외|안양 평촌아트홀 등)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의 가족발레 대표 레퍼토리 ‘댄싱뮤지엄’이 돌아온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발레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발레에 연극적 요소를 접목시켜 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6월22일(음성문화예술회관), 6월28·29일(과천시민회관), 7월24일∼8월4일(서울 예술의전당)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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